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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클럽

총 게시물 32 , 페이지 1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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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동호회 JUDO MATE

    부드러움이 능히 굳셈을 이긴다

    상대를 타격하지 않는다. 오직 맨손과 맨발을 이용한 기술로 상대를 넘어뜨린다. 서로 던지고 던져지는 속도, 그리고 공간에 울려퍼지는 소리는 함부로 덤빌 수 없을 만큼 위압적이다. 하지만 한자로 '부드러울 유(柔), 길 도(道)', 영어로 풀면 'Gentle Way'일 만큼 유도는 부드럽고 유연한 운동이다. 그 부드러움이 능히 굳셈을 이기는 매력을 아는 사람들, 유도메이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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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동호회 LBT SPORTS

    스파이크, 나도 한 번 해볼까?

    장신의 선수가 날아오르듯 훌쩍 뛰어 상대팀 코트에 공을 서브한다. 또 한 선수는 압도적인 스파이크로 네트 너머 바닥에 공을 내리꽂는다. 열광하는 관중들! 지금 배구는 그 어떤 종목보다도 '핫한' 스포츠다. 하얗고 커다란 배구공. 학창시절 대부분의 학생이 체육시간에 만져보고 던져도 봤던 공이지만, 이것으로 '진짜' 배구를 해봤던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요즘 배구교실이 인기라는 소식이다. 키가 크지 않아도, 힘이 세지 않아도 마냥 좋다. 직접 하는 배구가 이렇게 재미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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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풋살 동호회 하위나이트 레이디스

    오늘 골 좀 때려볼까?

    요즘 풋살장 풍경이 달라졌다. 남성 위주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과거와 달리 여성 매치, 혼성 매치가 익숙한 광경이 됐다. TV예능프로그램이 만들어낸 문화, 바로 여자 풋살이다. 불과 2년 전만해도 89명에 불과했던 여자 풋살 동호인은 올해 772명으로 늘었고, 여자 축구 동호인도 2배가량 증가했다. 덕분에 풋살장 예약도 활기를 띠는데다 열풍을 눈치 챈 스포츠브랜드들은 여성용 풋살 용품을 발빠르게 출시하며 이 분위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붓살, 왜 이리 난리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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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클럽 더 에이스 테니스 The Ace Tennis

    테니스 흥왕기를 꿈꾸다

    '우리나라의 테니스인은 엘리트와 동호인, 그리고 MZ세대로 나뉜다'는 말이 있다. 중년층 동호인들이 대다수였던 기존 테니스코트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최근 2030 젊은 층의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이른바 '테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 동호회 활동과 패션과 SNS까지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공간으로 인기 급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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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 동호회 유호걸 탁구클럽

    초보부터 고수까지 '퐁' 빠진 핑퐁소리의 매력

    가볍고 작은 플라스틱 공이 잘도 튀어오른다. 가운데 야트막한 네트를 아슬아슬 넘나들며 이 녀석, 꽤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아뿔싸! 살짝 힘을 더 실었을 뿐인데 멀리도 날아가 버렸다. 남녀노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 국민스포츠. 유호걸 탁구클럽에서는 라켓을 잡은 모두가 국가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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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보트 동호회 하랑

    한강의 물살을 힘차게 가르는

    짜릿하다! 재미있다! 탁 트인 한강 한가운데, 일사분란한 패들링에 물방울이 튀어오른다. 위풍당당하게 물살을 가르는 용 모양의 카누, 드래곤보트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드래곤보트는 치명적이다!"라고 말하는 동호회 '하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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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름 서울씨름동호회

    으라차차! 겨울을 녹이는 모래판의 열기

    어깨와 팔, 샅바를 움켜진 손과 팽팽하게 긴장된 다리, 맨 몸을 맞대고 함께 땀 흘리는 정직한 스포츠 씨름. 상대방의 힘을 고스란히 느끼며 미세한 균형의 변화가 느껴지는 순간에도 몇 수를 내다보며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으랏자! 승부는 순간이다. 씨름의 매력에 푹 빠진 '서울씨름동호회'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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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클라이밍 동호회 핀치러버(PinchLovers)

    오직 이곳, 오직 이때만 오를 수 있는 절경!

    겨울이 아니라면 엄청난 물을 쏟아냈을 폭포가 하얗게 얼어있다. 마치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은 한겨울의 풍광 속에서 빙벽을 오르는 이의 움직임은 묵묵하고도 짜릿하다. 발을 딛는 곳마다 미끌거리는 빙벽은 일상생활에서 느끼기 힘든 스릴을 선사하고, 클라이머는 자신이 내딛는 발을 따라 하얀 숨을 가쁘게 내뱉는다. 오직 겨울만의 한정된 시간, 한정된 장소에서 느낄 수 있는 희열, 이 세계에 푹 빠져있는 핀치러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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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사격 동호회 ATC

    가슴이 뻥 뚫리는 해방감! 사격이 가까워지다

    흔히 귀족스포츠로 여겨지는 사격. 총기규제가 엄격한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접하기 힘든 종목이지만, 그 매력을 알고 나면 빠질 수 밖에 없는 스포츠다. 오늘도 안전하게 사격을 즐기는 이들, 클레이사격동호회 'ATC'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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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복싱 동아리 KUBOX

    묵직한 한방! 그리고 수만 번의 담금질

    복싱은 단순한 주먹질이 아니다. 자신으 지키며 상대의 허점을 노려 묵직한 한 방을 날리기 위해 링 위에 오르지 않는 시간을 수없이 젖고 마르며 자신을 단련하는 스포츠다. 그 모든 과정이 마냥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들, 고려대복싱부(KUBOX)를 만났다.

본 콘텐츠는 대한체육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에서 발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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