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경기인 및 동호회/클럽을 만나보세요.

  • Home
  • S피플
  • 동호회/클럽

동호회/클럽

총 게시물 51 , 페이지 1 / 6
  • 클럽/동호회 사진

    플로어볼 동호회 <서울해치스>

    스틱으로 주고받는 ‘팀’이라는 유대감

    아이스하키, 필드하키는 유명하지만, 실내 하키인 ‘플로어볼’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낯선 스포츠다. 그러나 여기, 일찍이 플로어볼의 즐거움에 매료되어 매주 화요일 저녁, 스틱을 들고 체육관을 누비는 이들이 있다. 결성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난 플로어볼 동호회 <서울해치스>를 만나 플로어볼의 매력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 클럽/동호회 사진

    수원 씨름 동호회 <밀당>

    모래판 위 밀고 당기는 재미에 푹 빠지다

    출근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일요일 저녁. 끝나가는 주말이 아까워 울적할 법도 한데,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광교씨름체육관에 모인 이들은 오히려 에너지가 넘친다. 서로의 샅바를 붙잡고 힘을 겨루는 이들의 눈빛은 즐거운 승부욕으로 빛난다. 땀으로 일주일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고, 기합으로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어가는 씨름 동호회 <밀당> 회원들이다.

  • 클럽/동호회 사진

    여자 풋살 동호회 <당근FC>

    혹시, 풋살 하실래요?

    “혹시…당근이세요?” 중고 거래 전 인사말이 이들에게는 “풋살 하실래요?”로 통한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필요한 물건 대신 함께 풋살할 동료를 찾으며 시작된 당근FC. 이들이 주고받는 것은 함께 공을 차는 즐거움이었다.

  • 클럽/동호회 사진

    서울 소방 주짓수 동호회 <팀 플래시오버>

    불꽃을 제압하는 더 뜨거운 열정

    수요일 오전 10시쯤. 도복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한두 명씩 주짓수 체육관에 모여들었다. 가벼운 인사 후 매트 위에 앉아 제각기 몸을 풀기 시작한 이들은 서울 소방 주짓수 동호회 '팀 플래시오버' 회원이다. 소방관 업무 특성상 타 동호회와는 다르게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날을 단체 메시지 방에서 투표로 정한다. 어느새 체육관은 20여 명의 회원들로 가득 채워졌다.

  • 클럽/동호회 사진

    2030 피클볼 동호회 <투덜새>

    건강한 저녁이 있는 삶

    피클볼 동호회 투덜새(T.T.S)의 정기 모임이 있는 토요일. 서울중산초등학교(이하 ‘중산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인 회원들이 자신의 연습 차례를 기다리며 유쾌하게 안부를 나눴다. 패들로 공을 칠 때 울려 퍼지는 경쾌한 소리가 코트를 누비는 동호인들의 흥을 돋우며 체육관에 열기를 더했다.

  • 클럽/동호회 사진

    인라인하키 동호회 <스택스>

    모두 함께 즐기는 패밀리 스포츠

    부쩍 차가워진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저녁, 인라인하키 경기장 한편에 조그맣게 마련된 객석에 앉아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스택스' 멤버들이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을 건넸다. 손안에 퍼져오는 따스한 온기가 스택스가 얼마나 훈훈하고 다복한 동호회인지 대신 전해주었다.

  • 클럽/동호회 사진

    포켓볼 동호회 <팝콘>

    큐를 잡고 친구를 만나다

    서울 광진구에 자리한 어느 포켓볼 전용 클럽. 타-악 타-악 당구공들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가 구장을 울린다. 매주 금요일 밤에 진행되는 나이트 토너먼트는 저녁 10시에 시작되어 다음 날 새벽 3~4시까지 진행되지만, 동호인들은 피곤함도 잊은 채 플레이에 여념이 없다. 공을 맞히는 재미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포켓볼. 오늘도 구장에 모인 팝콘 회원들은 유쾌하게 인사하며 큐를 잡는다.

  • 클럽/동호회 사진

    아르헨티나 탱고 동호회 <탱고카페>

    자유롭고 유쾌한 소셜댄스의 매력

    충무로 인쇄소 골목, 묵직한 기계음들 사이로 들리는 희미한 음악 소리가 발길을 붙잡는다. 음악 소리를 따라 건물 2층으로 올라서니 남미에 있을 법한 이국적인 호텔을 연상케 하는 스튜디오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곳은 탱고 연습실 스튜디오호텔땅고, 소셜댄스(사교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우아한 샹들리에 조명 아래에서 정열의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건너온 탱고에 몸을 맡긴다.

  • 클럽/동호회 사진

    서프스케이트 동호회 <랜드서퍼스코리아>

    맨땅에서 즐기는 ‘파도타기’

    랜드서퍼스코리아(이하 “랜드서퍼스”)는 201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서프스케이트 동호회다. 서프스케이트라는 종목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랜드서퍼스는 서울 지역 회원만 해도 무려 100여 명에 달하는 전국적인 동호회다. 평범한 스케이트보드와는 또 다른 매력에 빠진 5명의 운영진과 4,700여 명의 회원은 때로는 땅 위에서 때로는 바다 위에서 서핑을 즐기며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 클럽/동호회 사진

    여자 레슬링 동호회 레슬링코리아 팀우먼

    맨몸으로 부딪히는 스파링의 짜릿함

    레슬링이 남자들만 하는 운동이라고? NO! 여성 레슬링 동호회 <레슬링코리아 팀우먼>이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맨몸으로 뛰고 뒹굴고 부딪히며 온몸의 감각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레슬러들. '나'를 느끼기 위해 오늘도 레슬링장에 입장하는, 멋져도 너무 멋진 그녀들을 따라가 보자.

본 콘텐츠는 대한체육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알리